경기도 용인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1일 인근 마트에서 '1+1' 행사 중인 맛살 제품을 구매했다. 구매 당일 첫 번째 팩을 섭취할 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사건은 이틀 뒤인 7월3일 발생했다. 김 씨는 두 번째 팩을 개봉해 취식하던 도중 제품 내부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발견했다. 외관상 벌레 형태와 유사해 불쾌감을 느낀 김 씨는 즉시 제조사에 문의했다.
제조사는 "이물질은 벌레가 아니라 생선 원료 가공 과정에서 남은 점막"이라며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김 씨는 “형태상 벌레가 확실해 보이는데 업체는 왜 자꾸 점막이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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