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사들의 메모리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주요 클라우드서비스 업체(CSP)에게 AI 투자는 검색, 광고, 클라우드 그리고 소프트웨어 등 본업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그만큼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이닉스는 핵심 고객사를 포함해 모두 10여 곳과 다년간의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을 마무리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6세대 HBM인) HBM4를 주요 고객사에 양산·공급하기 시작했다”며 “수율(전체 생산품 중 합격품 비율)과 품질도 이전 세대(HBM3E) 제품과 근접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세대 모델인) HBM4E도 (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다”며 “내년 본격 양산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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