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100회 특집을 위해 마련한 롤러코스터 타며 자장면 먹기 도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12일 100회를 맞아 '100회 기념 도전 5종 세트' 등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그 중 '식신' 정준하는 시속 100km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에서 운행시간 3분 동안 자장면 먹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정준하는 엄청난 속도로 인한 바람때문에 결국 자장면의 반 이상이 날라가 버려 도전에 실패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진짜 웃기다" "자장면 날아 가는 장면과 정준하 표정이 압권이다" "너무 위험해보인다" "먹다가 걸렸으면 어떻하냐"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정형돈의 양궁으로 100점 맞기, 노홍철의 100m 수영 대결을 비롯해 시민 논객 '100분'과 함께 하는 '100분토론'은 19일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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