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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유진 "상꼬맹이 하하는 허풍쟁이~"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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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유진 "상꼬맹이 하하는 허풍쟁이~" 폭탄발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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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유진이 '하하는 허풍쟁이'라고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에서 H-유진은 "하하는 허풍만 세고 진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H-유진은 "하하가 나에게 생일 선물로 현금 30만원을 준 적이 있다. 당시 너무 고마워서 '하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 돈은 가수 케이윌 사장님이 주신 돈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더 충격적인 것은 사장님이 전한 금액과 그가 나에게 건넨 금액이 불일치 하다는 것이다. 10만원이 빈다"고 폭로했다.

갑작스런 폭로에 어쩔줄 몰라하던 하하는 "나 혼자 쓴게 아니다. 김제동과 함께 맛있는 것을 사먹었다"고 물귀신 작전을 펼쳐 야유를 받았다. 

이에 귀선생 정시연 어린이는 "하하 오빠가 허풍을 떨어도 H-유진 오빠가 이해해라. 하하 오빠는 아직 꼬마다"며 "어른이 꼬마랑 싸워서 뭐하겠냐, 다 큰 어른이 너그럽게 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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