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최 수석부원장은 “새로 부임한 금감원장의 인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다”며 “새로운 금감원장과 함께 금감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수석부원장은 행시 25회로 진웅섭 신임금감원장(행시 28회)보다 3기수 앞서는 선배이다.
재무부 시절 국제금융국과 이재국을 거쳐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산업경제 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뒤 지난 2013년 4월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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