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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초대 대표에 정해붕 사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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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초대 대표에 정해붕 사장 유력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4.1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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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출범하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사인 ‘하나카드’의 초대 사장에 정해붕 현 하나SK사장이 유력하다.

24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통합 하나카드의 수장으로 정해붕 하나SK사장이 선임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정 사장이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된 것은 ‘원만한 리더십’을 통해 두 조직을 화학적으로 융합할 적임자라는 평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1991년 하나은행 창립 멤버로 이후 하나은행 남부·호남지역 본부장, PB본부장, 영업추진그룹 총괄 부행장, 전략사업그룹 총괄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통합사 하나카드는 총자산 7조3천억 원, 시장점유율 7.8%, 회원수 563만 명으로 롯데카드, 우리카드와 대등한 중위권 카드사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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