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8일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사장을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한화L&C(현 한화첨단소재) 건재부문 매각으로 사업구조 재편 및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의 변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한화케미칼의 전신인 한국프라스틱에 입사했으며 이후 2010년 8월부터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자리를 지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