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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종잣돈 모으려면 '보장성 보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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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종잣돈 모으려면 '보장성 보험' 추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7.01.3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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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사회초년생 김 모씨는 신년모임에서 친구들로부터 결혼준비,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을 위해 장래에 필요한 자금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 씨도 올해부터는 계획을 세워서 장래에 필요한 자금을 모아야겠다고 다짐하였으나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다.

#사례2 사회초년생 이 모씨는 취업후 결혼을 계획하고 결혼자금으로 5천만 원의 대출이 필요하여 은행을 방문해 상담하였으나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곤란하다며 거절당했다. 그동안 쉽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자주 이용했고 TV광고에 자주 나오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대출을 무심코 이용해 신용등급이 낮아져 은행대출이 거절된 것을 알고 신용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사례3 사회초년생 서 모씨는 작년 첫 월급날 보험설계사인 선배의 권유로 종신보험, 변액CI보험 등 여러 개의 보험을 가입했다. 최근 서 씨는 보험료 부담도 되고 결혼자금도 필요하여 종신보험을 해지하려고 보험사에 문의했으나 해약환급금이 거의 없어 손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갓 취업한 사회초년생들이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가장 필수 요소는 무엇일까? 금융감독원은 사회 초년생들이 참고하면 좋을 '금융꿀팁'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선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정기적금' 또는 '적립식 펀드' 그리고 '보장성 보험'을 추천했다.

정기적금은 원금손실의 위험이 없다는 점, 적립식 펀드는 주식 및 채권시장의 변동성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종잣돈 모으기에 최적화된 상품군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정기적금은 수익률이 낮고 은행과 상품별 이자율이 다르다는 점, 가입방법과 세제혜택 여부 등에 따라 세후수익률이 다르다는 점을 참고해야한다. 적립식 펀드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고 회사·상품별 운용실적과 수수료가 크게 차이난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보장성 보험은 중도 해약 시 환급금이 원금보다 적거나 전혀 없는 보험 상품 특성 상 고액의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보다 가격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됐다. 특히 보장성 보험은 연간 100만 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도가 낮은 사회초년생들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사용하게되는 '현금서비스'도 신용도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현금을 사용할 경우가 많아 카드론, 현금서비스 심지어 대부업체에 고금리대출까지 손을 댈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이자부담을 클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면 현금서비스보다는 가입한 예·적금이나 보험상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예·적금 담보대출'이나 '보험계약자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용등급 관리 차원에서 대출금, 카드대금, 공과금 등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하고 통신비 성실 납부실적으로 신용평가사에 꾸준히 제출하면 신용등급 평가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사회초년생들의 신용등급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용카드에 비해 소득공제율이 높고 과소비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체크카드를 적극 사용하고 주거래은행을 정해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금감원은 조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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