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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도쿄게임 2026'서 RPG '펄인블루' 첫 공개...'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도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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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도쿄게임 2026'서 RPG '펄인블루' 첫 공개...'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도 출품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8.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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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오는 9월 17일부터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TGS) 2026에 모바일 신규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인블루(Pearl in Blue)'를 출품한다.

도쿄게임쇼는 매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게임 행사로 과거 독일 게임스컴, 미국 E3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평가 받는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E3가 폐지된 현 시점에서는 게임스컴, 미국 서머 게임 페스트, 중국 차이나쇼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넷마블이 단독 부스로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일곱개의 대죄: Origin'와 '몬길: 스타다이브' 2종을 출품했으며 총 52대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 인기 IP를 활용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함께 신규 IP인 '펄인블루'까지 신작 3종을 나란히 출품한다. 

이 중 펄인블루를 통해 서브컬처 강국인 일본 시장을 정면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넷마블 TGS 2026 출품작 3종 이미지./사진=넷마블
▲넷마블 TGS 2026 출품작 3종 이미지./사진=넷마블

펄인블루는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연애 체험에 RPG를 접목한 작품이다. 

'월간 러브코미디'를 콘셉트로 매달 새로운 히로인과의 만남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연재형 라이브서비스 구조를 갖췄다.

세계관 중심축은 '진주(Pearl)'다. 진주는 인간 내면에 잠재된 욕망이 구현화된 힘을 뜻하며 이 힘을 다루는 이들은 '기사'라 불린다. 

핵심 콘텐츠는 캐릭터 간 교감이다. 연출은 2D 애니메이션 감성의 컷으로 구성됐으며 일상복 차림의 캐릭터들이 전투 시 동일한 복장 위에 무기를 갖추는 모습이 담겨 일상과 전투를 오가는 극적 대비를 살렸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넷마블은 TGS 2026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세계관을 녹여낸 체험형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세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넷마블은 TGS 2026 특설 사이트, 일본 공식 X(구 트위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펄인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Pearl_in_Blue)을 열고 티저 PV를 공개했다. 

이번 PV에서는 세계관 핵심 키워드인 '진주(眞珠)'와 '기사'가 베일을 벗었다. 진주의 힘을 개화시켜 전투 형태로 변신하는 액션 연출을 통해 미소녀 RPG로서의 서사성과 비주얼 스펙을 동시에 예고했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올해 도쿄게임쇼에는 넷마블 이외에도 넥슨, 스마일게이트, 엔씨, NHN, 드림에이지 등 국내 게임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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