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 입법을 예고했다. 장태환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방노동감독관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미숙 경기도의회 제2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3)이 군포 지역 어린이집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 부의장은 18일 공공급식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불편사항과 친환경 농산물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4일 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은성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분과장, 이은희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당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아무리 좋은 취지를 지닌 사업이어도 현장에 적용하기 어렵다면 확대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용 절차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공급식 장정 및 이용 방법이 충분히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미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안산5)이 '경기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 입법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18일 해당 조례안을 통해 '블루카본'을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갯벌, 맹그로브 숲, 염습지, 해초류 등 해양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바다와 해저 퇴적물에 저장하는 탄소를 일컫는다. 그린카본(육상 숲)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비교적 오랫동안 탄소를 가둘 수 있어 기후변화 대응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지난 15일 입법예고 절차에 돌입한 조례안에는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서식 면적·환경·탄소흡수량 실태 조사 및 연구 ▷식생 신규 조성·재조성·보전·복원 등 모니터링 사업 ▷기업·단체·생태 관광 사업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 등이 담겼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연안 탄소흡수원 '블루카본'의 생태계 보전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과 더불어 지역 내 새 환경·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태환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민주당·의왕2)이 지방노동감독관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장 의원은 18일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앞서 김도형 경기도 노동국장으로부터 조직 및 인력 운영 준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도는 오는 12월부터 노동감독관 운영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26년 하반기 17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이후 추가 충원을 거쳐 2028년까지 지방노동감독관 인력을 모두 562명 규모로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장 의원은 "경기도는 제조업, 건설업, 물류업 등을 비롯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등 다양한 노동환경이 혼재해 있는 지역"이라며 "단순히 감독관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노동안전지킴이, 마을노무사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현장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