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AI 기반의 보안이 확보된 사내 환경에서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획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매월 교육을 진행한다. 사내 AI 환경과 업무 특성을 잘 이해하는 내부 조직이 직접 교육을 주도해 실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실무형 교육을 제공한다.
![비씨카드 실무 교육 모습 [사진=BC카드 제공]](/news/photo/202609/763996_318220_562.jpg)
교육 과정은 ▲BC.AI 활용법 ▲AI 거버넌스 ▲AI 활용 원칙 ▲주요 생성형 AI 특장점 비교 및 사용 기준 ▲부서 반복 업무 발굴 및 AI 전환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AI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 스스로 업무 효율화가 가능한 영역을 발굴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사내 AI 환경에서 부서별 반복 업무를 찾아 AI를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향후 신입사원을 비롯해 교육 대상을 전사 임직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조직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갈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교육 운영 노하우와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외부 기관 대상 AI 교육 사업으로의 확장도 검토한다.
오성수 비씨카드 상무는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어떻게 안전하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면서 “임직원의 실제 활용 사례를 축적해 교육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전사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며 이를 기반으로 외부 교육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 7월 자체 개발한 문서 검색, 콘텐츠 생성 등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하는 Agentic AI 기반 통합 플랫폼인 ‘BCGPT WebUI’ 오픈소스를 공개하고 8월 사내 AI 서비스 모델 경량화를 통해 서비스 속도를 높이는 등 자체 AI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자체 AI 인프라 구축과 업무 적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