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5893억 원, 영업이익 189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8% 급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매출 4112억 원, 영업이익 5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46.8%, 52.7% 늘었다.
화장품 ODM 3사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한국콜마는 2분기 매출 8613억 원과 영업이익 110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7.8% 늘었고 영업이익은 50.2% 급증했다.
코스맥스도 매출 7949억 원과 영업이익 737억 원을 거두며 각각 27%, 21% 성장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매출 2261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으로 각각 39.8%, 39.3% 증가했다.

화장품 ODM 3사의 호실적 배경에는 K-뷰티의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가 자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7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수출 증가세도 9개월 연속 이어졌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하면서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ODM 업체들도 동반 성장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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