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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체험 콘텐츠 확대..."1km 도보 탐험하고 인증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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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체험 콘텐츠 확대..."1km 도보 탐험하고 인증서 받으세요"
  • 곽지우 기자 jiwoo94@csnews.co.kr
  • 승인 2026.09.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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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사파리를 직접 걸으며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을 운영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12일부터 약 1km 길이의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차량을 타고 관람했던 로스트밸리를 직접 걸으며 총 15종의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사진=삼성물산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사진=삼성물산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존 유료로 운영됐던 '리버트레일' 구간도 무료로 개방됐다. 로스트밸리의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초식동물뿐 아니라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를 잇는 부교를 걸으며 사자와 하이에나 등 맹수도 관찰할 수 있다.

기린존에는 포토스팟을 마련하고 코뿔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용 관람존도 조성했다. 탐험 코스 곳곳에서는 사육사가 동물의 행동 습성과 생태적 특징, 멸종위기종 보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전체 약 1km 구간을 완주한 방문객에게는 탐험대원 기념 인증서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현장 줄서기를 통해 별도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앞서 지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한 달여간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를 시범 운영했다. 당시 약 1km 구간에서 기린과 코뿔소, 코끼리 등 초식동물 10종을 도보로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약 35만 명이 체험했다. 이번 와일드 사바나는 관찰 동물을 15종으로 늘리고 리버트레일까지 탐험 구간을 확대했다.

에버랜드는 올해 사파리 관련 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자와 호랑이, 불곰 등이 생활하는 사파리월드를 리뉴얼해 다시 문을 열었으며 개장 50여 일 만에 이용객 3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리버트레일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이번 와일드 사바나까지 선보이며 도보형 동물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한 동물 콘텐츠 운영 노하우로 고객이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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