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 에코백스는 10점 만점에 8.56점을 기록했다. 평가는 2025년 연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기술 및 연구개발(R&D), 공급망 역량, 글로벌 사업 확장, 시장 성과, 수익성 균형, 데이터 투명성 등 총 7개의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에코백스는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9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R&D에 5억5400만 위안(약 1121억 원)을 투자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특허는 3100건 이상이다.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로봇청소기 ‘디봇(DEEBOT)’을 시작으로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WINBOT)’, 로봇 잔디깎이 ‘고트(GOAT)’, 수영장 청소 로봇 ‘울트라마린(ULTRAMARINE)’ 등 기존 로봇청소기를 넘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에코백스가 지속해온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더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로봇의 활용 범위를 넓혀 홈 로보틱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백스는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에코백스 서비스 로봇의 글로벌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 증가했다. 특히 창문 청소, 잔디 관리 등 새로운 제품군의 해외 매출은 75.1% 증가했다.
해외 사업이 확대되면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51%를 차지하면서 절반을 넘어섰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서영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